글 / 왕이펑(王一豊)
【정견망】(상편에서 계속 이어집니다)
5. 문명 회귀의 대조류
※ 과학이 직면한 도전
300년 동안 서양 과학 문명은 급속한 발전 과정을 거치면서, 그 기점을 유형적인 물질 세계에 국한시켜, 관찰과 실험에 의존하는 실증과학을 탄생시켰다. 이 실증과학의 가장 큰 맹점은 그것이 정신을 실증하지 못하고 정신과 물질의 관계 및 정신과 물질의 작용을 실증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사람의 생명은 바로 정신과 물질로 구성되어 있다. 실증과학은 오늘에 이르기까지 우리만이 아닌, 심지어 후대에서 조차 해결할 수 없는 수많은 난제들을 남겨 놓았다. 당장 눈앞에 보이는 개발에만 치중하다 보니 자원이 고갈되고 환경은 오염되었으며 생물 종(種)은 급격하게 감소되었고…
현대과학이 인식하고 있는 범위가 국한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탐구 정신이 있는 과학자들은 실증과학이 지난 날 회피했던 영역에 발을 들여 놓아 사람들의 시야를 넓혀주었다. 윤회 및 환생에 대한 연구에 관해 과학자 이안 스티븐슨 (ian stevenson, m.d.)은 풍성한 성과를 올렸다. 그의 『윤회 20개 사례』, 『전생을 기억하는 아이들』, 『윤회환생과 생물학: 태아 기억과 선천적 질환의 원인』 등 저작은 뛰어난 학술 이론으로서, 사회 전반에 걸쳐 윤회환생에 관한 연구를 인정 받게 하였다. 그의 저서 중, “임사체험(역주: near death experience 라고도 하면 사망직전에 겪는 특수한 경험들을 의미)에 관한 연구”는, 육체가 죽은 후의 영혼 활동에 대해 더 직접적으로 증명하였고, 다른 공간의 존재와 각기 다른 생명체의 형식 등을 증명하였다. 그의 학술적인 성과가 대량의 저작과 함께 발표된 것은 이미 전통적인 실증과학의 틀과 결론을 돌파한 것이다. 비록 그의 이론을 실증과학의 고정적인 패턴으로는 해석할 방법이 없지만 오히려 “무신론”에 매우 큰 도전을 하였다. 즉 다른 공간의 존재 및 인간보다 더 고급적인 생명의 존재, 사람의 생명이 인과응보에 따라 윤회한다는 것이다.
이 연구 과정을 관찰해 보면, 전통 실증과학의 실험, 환원, 분석, 논증에 의한 방법이 아니라 생명 및 인체에 대해 직접 연구하고 개괄한 것으로, 중국 과학의 인체 및 생명에 대한 인지 방법과 아주 흡사하다. 실제로 다른 공간의 문제나 윤회론 등은 중국 전통 문화에서는 아주 평범한 주제에 불과하다. “빨간 살구나무 가지에서 봄 기운이 장난치고[鬧] 있다.”는 문장에서 장난친다는 글자의 한자가 매우 생동적이어서 후세 사람들은 깊은 뜻을 깨닫지 못하고 있는데, 옛 사람들이 정말 자신보다 더 많은 문학적 재능이 있단 말인가? 하고 생각한다. 당연히 그의 “눈”이 더 많은 공간에서 더 많은 광경을 보았기 때문이다. “풍채가 넘친다.(神采飛揚)”, “마음으로 이해한다(心領神會)”, “신래신왕(神來神往)”등의 말은 단순한 형용이 아니고 다른 공간에서 실제적으로 체현되고 있는 생명 형식인 것이다.
임사체험을 경험한 많은 사람들은 아주 뚜렷한 특징이 있는데, 사람이 죽는 순간 자기 일생 중의 모든 행위(이 공간에서의 행위는 마치 흔적을 남기지 않는 것 같지만 다른 공간에서는 오히려 분명하게 기록되어 있다)를 똑똑히 보게 된다. 그리고 그 특수한 순간에 사람은 자신이 일생 중에 저지른 좋지 않은 모든 일들에 대해 죄책감을 가지며 참회한다. 조사에 의하면 임사체험을 했던 많은 사람들은 환생한 후에 인생관이 변하여 선량하고 적극적인 생활을 하게 되었으며 명예와 이익 및 욕망에 대해 비교적 담담하게 대하게 된다고 한다. 이것은 “과학”만능 시대인 오늘날, 예전에 왜 덕(德)을 중시하고 선(善)을 행하도록 하는 오랜 전통이 있었는지 증명하는 것이며, 신(神)을 믿는 것을 사교(邪敎)라하여 무신론을 주장하는 사람들의 말처럼 “사람을 마취시키고” 사람을 놀라게 하는 “정신 통제”가 아니다.
※ 서양에서 다시 새롭게 조명받는 가부좌
이번 세기 들어 심신건강 이론이 파급된 영역은 더 넓어져서 미국의 유명한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2004년 9월 27일 호에서 “정신과 육체의 건강 관계는 과학자들이 최근에야 인식한 것이다.”라고 보도하였다. 사실상 미국 정부는 매년 1600만 달러의 연구비를 투입하여 이 방면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였다. 미국 정부가 발표한 한 통계에 의하면 많은 미국인들이 지금 심신건강법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한다.
미국 매사추세츠 의과대학(massachusetts medical school)의 한 선택과목에서는 가부좌를 기초로 한 심신건강법을 가르쳤는데 무려 15,000명이 수업을 들었다고 한다. 연구에 의하면 가부좌는 심신의 고통과 근심을 경감시키는 작용을 한다고 한다. 미국 켄터키대학의 심리학자 루스 배어(ruth baer)는 예전의 과학계에서는 심신건강 영역을 연구할 가치도 없다고 여겨왔는데, 지금은 점점 더 많은 과학자들이 정신과 육체의 관계를 중요시하고 있다고 소개하였다.
이 간단한 가부좌를 서양에서는 21세기에 들어서야 인식하게 되었지만, 중국 고대(古代)의 학자들은 모두 가부좌를 할 줄 알았고 또 가부좌를 해야 했다. 『워싱턴포스트』지는 2004년 11월 30일에 『미국 과학원 간행물(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에 심리 상태가 긴장되어 있으면 노화를 촉진시킨다는 최신 연구 결과를 보도하였다. 당신이 웃을런지는 모르겠지만 중국의 전통 문화를 조금이나마 알고 있는 중국 사람들은 모두 기이하게 여긴다. 왜냐하면 우리는 어려서부터 “오자서(伍子胥)가 조관(照關)을 넘을 때 하루 만에 머리가 백발로 변했다.”는 이야기를 들어왔기 때문이다.
6. 생명의 회귀(回歸)와 무신론의 천적(天敵)
인류가 생명의 회귀를 다시 새롭게 논하는 조류(潮流) 속에서, 중국은 마침 70년대에 기공을 연구하였기에 일부 연구 기관에서 대량의 초상적인 현상과 인체의 특이공능을 기록하였다. 예를 들면 먼 곳을 볼 수 있는 요시공능, 운반공 등이다. 한 때 중국 전역에서는 “기공 고조”가 일어났었다. 어떤 사람들은 병을 치료하고 몸을 튼튼하게 하기 위하여 기공을 연마했으나, 나중에 많은 사람들은 기공이 명예를 얻기 위한 것이라고 오해하고 이른바 초상적인 공능을 추구하기 시작하였다.
이렇게 되자 일부 공능이 있던 사람들이 실제로 공능을 연기하는 과정 중에 점차로 공능을 잃게 되었으며 도대체 기공이 진짜인가 가짜인가? “유물”인가, “유심”인가? 맞는 것인가 틀린 것인가? 하고 의심하게 되었다. 공능을 잃어버린 것은 본래 아주 정상적인 현상이다. 중국 공산당의 고위 관리들은 능력 있는 기공사들을 데려다 병을 치료하고 수명을 연장해 왔음에도, 의식형태 문제로 도리어 중공 내부에서 큰 논쟁이 벌어졌으며 이를 제대로 이해하는데 첩첩 장애가 놓여있었다.
그러다 1992년, “파룬궁(法輪功)”이 세상에 나타났다. 파룬궁 창시인인 이홍지 선생은 나오자 마자 사람들에게 “나는 고층차에로 사람을 이끌겠다.”고 알렸다. 이홍지 선생이 쓴 책의 전편에 수록된 요지를 밝히자면 광범위한 기공 애호가들에게 “기공”은 과거엔 수련이라 불렀으며 중국 전통문화라고 밝혀 놓았다. 파룬궁은 수련이고 수련자들에게 “真,善,忍(쩐, 싼, 런)”을 원칙으로 5장 공법과 결합하여 씬씽(心性) 수련 중에서 생명이 승화, 제고되며, 신체도 철저히 개변되어 나중에 원만하게 된다는 것을 가장 쉬운 통속적인 언어를 사용하여 사람들에게 중국문화 중에서 수련의 비밀을 알려 주었다.
7년이란 짧은 기간 동안 사람이 사람에게 전하고,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하여 중국에서만 1억이 넘는 파룬궁 수련생들이 나타나 사회의 매 계층과 구역에 퍼지게 되었다. 비록 중국 공산당이 중국 문화를 몇 십년 동안 봉쇄한 채 피비린내 나는 통치를 통해 “부패를 능력으로 여기는” 풍조가 만연하고, 많은 사람들이 예전에는 완고한 “무신론자 “였지만, 파룬궁을 수련한 후 현대 의학으로는 해석할 수 없을 만큼 빠르게 신체가 회복되는 신기한 현상을 직접 목격하게 되었다. 그 뿐만 아니라 심지어 다른 공간의 존재를 직접 목격하기도 했으며 그 결과 몇 십년 동안 주입되어 왔던 “무신론”이 한순간의 연기처럼 사라졌다. 이를 통해 몇천 년 이어져 내려 온 전통문화가 중국에서 다시 소생하였고, 생명의 본성인 회귀의 염원이 본래 불변의 진리임은 의심할 여지가 없게 되었다. 그러나 이는 50여 년 동안 중국 민중의 피와 골수를 빨아 먹으며 인민을 기만하고 위협하던 공산당이라는 사악한 영체(靈體)를 건드리게 되었다.
보급된 후 7년 동안 파룬궁 수련자들의 수는 날마다 증가하였지만, 수련자들은 수련하는 외에 다른 어떠한 일도 하지 않았다. 즉, 경제를 활성화 시키며 모든 사회가 돈을 벌기 위해 분투하고 있는 중국에서, 그 어떤 사업이나 산업, 심지어 수련생들의 세력을 이용한 회사나 혹은 사무실조차도 만들지 않았다. 이것은 파룬궁이 사회에서 어떠한 영향력도 행사하는 것을 원하지 않음을 설명한다. 물론, 그렇다고 파룬궁 수련자들이 원칙을 말하지 않는 것은 아니며 지켜야 할 기본선이 없다는 것도 아니다. 수련자들이 사회 제도나 정치에 대해 관심을 갖이 않는 이유는 수련과 무관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연공과 법학습(즉 『전법륜』등 수련을 지도하는 저작을 학습하는 것)은 그들이 살아있는 한 절대적으로 필요불가결한 것으로 본다. 그러므로 이런 기본적인 생존 권리를 모두 박탈 당했을 때, 파룬궁 수련자들은 억울함을 호소하고 청원하기 위하여 가장 평화적인 방법을 채용하였다.
그러나 이것 마저도 야심만만하고 편협한 독재자 장쩌민으로 하여금, 밤새 잠을 이루지 못할만큼 질투심이 치밀게 하였다. 그래서 1999년 4월 25일, 파룬궁 수련생들이 청원하던 그날 저녁, 장쩌민은 중국 공산당 중앙 정치국 위원들에게 이렇게 썼다. “이번 사건은 1989년 파문(역주: 톈안먼 민주화 사건) 후 베이징 지역에서 일어난 군중 운동 중 사람 수가 가장 많은 사건이다. 우리 공산당원들이 신봉하는 마르크스주의 이론, 유물론과 무신론이, 파룬궁이 선양하는 그것도 이겨내지 못한단 말인가? 정말 이러하다면 천하에 웃음거리가 아닌가!”
그러나 이렇게 한 자체가 정말이지 “천하에 웃음거리”가 아닌가? 중국에 달라 붙은 사악한 영체(靈體)는 때리고, 부수고, 빼앗고, 죽이고, 기만하는 방법에 의지하여 중국을 50년 동안이나 점령하였고, 50년 된 사악한 영체가 5000년 동안 신(神)이 전한 문명에 도전하였다. 공산당이란 저급한 영체는 사람을 통제하여 사람을 노역시키지만 그들은 모두 “신(神)”을 두려워한다. 사람의 정념이 강해지면 머리 위에 있는 신령(神靈)들이 모두 사람을 도와 주는데, 이것은 수련계의 가장 기본적인 상식이다. 중국에 재앙을 가져다 주던 사악한 영체가 진정한 적수를 만난 것이다!
사악한 영체는 잠시도 지체할 수 없었으며, 장쩌민은 이지(理智)를 잃고 “석달 만에 파룬궁을 소멸시키겠다!”고 부르짖었다. 그리하여 사악한 영체는 80년 동안 쌓아 온, 사람을 괴롭히는 수단과 경험을 바탕으로 현대 사회의 발달된 통신과 교통이란 편리한 조건을 이용하여, 중국의 땅과 하늘 모두에서, 어느 곳 하나 남김 없이 파룬궁을 소멸하려 하였고 그 손길을 해외 구석에까지 뻗쳤다.
이렇듯 박해가 시작한 지 벌써 5년이 지났다. 중공은 파룬궁을 소멸하기 위해 생각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다 썼지만, 목적에 도달하지 못하였고, 오히려 수련인의 박해에 참여하여 두 손에 피를 묻힌 흉수(凶手)들로 하여금 전전긍긍하게 만들었다. 파룬궁 수련생들의 숫자는 점점 증가하여 이미 60여 개 나라 여러 민족에 분포되어 있다. 중공은 이홍지 대사(大師)의 저작을 출판하지 못하게 했지만, 지금 대사(大師)의 책은 이미 30여개 국가의 문자로 출판되어 전 세계에 널리 알려져 있다. 이는 무엇 때문인가?
오로지 좋은 사람이 되려 하는 선량한 민중들이, 지금 사람을 죽이고 눈도 깜짝하지 않는 이 세상에서 가장 후안무치하고 가장 사악한 깡패들게 고개를 숙이지도 않았으며 또 “소멸”되지도 않았는데, 맨 주먹인 그들이 도대체 무슨 힘으로 이렇게 할 수 있었겠는가? 사실 이 자체가 바로 “신”의 힘과 지혜가 세간에서 진실하게 체현된 것이다!
만약 아직도 이런 사실을 믿지 못하겠으면 생각해보라, 왜 중공은 이렇게 신을 믿는 사람들을 두려워 하는가? 장족(藏族)인을 살해한 것으로부터 “파룬궁”, “지하교회”에 이르기까지 중공이 미친듯이 가장 지독하게 탄압한 대상은 제일 선량하고 신앙이 있는 민중임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것은 “신”과 이 공산 영체는 물과 불처럼 융합될 수 없으며 “신”은 이 저급한 영체의 천적이자 상극임을 알려주지 않는가!
정상적인 사회는 어떤 사상이던 두려워 하지 않는다. 번영한 국가일수록 신앙의 자유를 더 제창하고 허용하는데 비해 오직 공산당만이 이처럼 방자하고 오만하게 피비린내 나는 억지로 사람의 사상을 없애려고 한다. 오직 사악한 영체만이 이런 욕망이 있는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이미 실패하였고 불안에 떨면서 신의 심판과 처벌을 기다리고 있다.
7. 맺는 말
중국 전통문화는 5천년 동안 온갖 시련을 다 겪으며 전해져 왔는데, 오늘날 중국 공산당의 손에서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파괴되었다. 그러나 중국 문화의 가장 위대한 점은 바로 서로 “상생상극”이 있다는 것과 “사물의 발전이 극에 달하면 반드시 반전한다[物極必反]”는 법칙을 일찌감치 제시하였다는 점이다.
“파룬궁”최근 5년 동안 피와 생명을 바치면서 걸어 온 길을 살펴보면, 중국 공산당은 곧 민족을 훼멸시키는 사악한 영체라는 것을 증명하였고 선악에는 보응이 있다는 것과, 수련과 정념은 부정할 수 없으며 동요시킬 수도 없다는 것을 증명하였으며, 생명이 반본귀진 하려는 힘은 싸워 이길수 없다는 점 등등 아주 많은 것을 증명하였다. 중국 전통문화 중의 정수, 중화민족 전통 중의 훌륭한 품성, 중화민족 중에서 세세대대 전해오면서 칭송하던 영웅 인물의 이야기들이, 일반 민중인 파룬궁 수련생들에게서 진실하게 실증되고 있다.
중국의 문자와 문화를 선택한 것은 역사이며, 이런 넓고 큰 내포와 사명을 부여한 것도 역사이다. 중국 문화는 이제 곧 근본적으로 개변되어 신비한 면사포를 벗게될 것이다. “뭇 사람 속에서 그녀를 찾아 천백 번 헤매었는데 갑자기 뒤돌아보니 바로 등불 빛이 희미한 곳에 서 있구나.” 재난의 여파 속에 법광이 서서히 다가오고 있다.
(끝)
문장발표 : 2004년 12월 11일 토요일
문장분류 : 정견평론
원문 위치 : http://www.zhengjian.org/node/30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