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견뉴스】
“이는 지극히 악랄한 현상이며, 발생해서는 안 될 일이고, 더더욱 지속되도록 용인되어서는 안 됩니다.” 최근 캐나다의 자유당 다선 국회의원 주디 스그로가 중공의 초국가적 탄압과 정보전에 대해 언급하며 기자에게 한 말이다.
중공의 초국가적 탄압과 정보전을 저지해야
올해 중공은 1999년부터 진행중인 파룬궁에 대핸 체계적인 탄압 외에 전 세계적으로 파룬궁을 박해하고 션윈(神韻)을 비방하는 행위를 강화하고 있다. 캐나다 역시 예외가 아니다. 주요 수단으로는 외교적 압력과 함께 언론을 통한 비방, 인터넷 공격, 협박 및 위협 등의 정보전을 통해 파룬궁의 진상 활동과 션윈 공연을 저지하려 한다. 중공의 이런 초국가적 탄압은 캐나다에서 의원, 인권 단체 및 사회 각계의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캐나다 국회 파룬궁의 친구들 회장인 스그로는 이는 발생하지 말았어야 할 악랄한 현상이며, 계속되어서는 안 된다고 했다. 캐나다 정부는 초국가적 탄압과 침해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그 본질을 폭로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파룬궁과 션윈에 대한) 중공의 거짓 선전은 잘못된 정보이자 진실 아닙니다. 캐나다 정부는 이 문제에 대해 매우 우려하고 있으며, 초국가적으로 침범하는 전반 문제를 더 잘, 더 효과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자체 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중공의 정보전은 방대하고 지속적이라 시민들이 깨어 있어야 한다
중공의 파룬궁에 대한 음해와 유언비어는 26년 넘게 지속된 정보전이다. 가장 전형적인 예는 2001년 소위 ‘천안문 분신 자살 사건’으로, 국제 언론과 독립 조사 기관에 의해 조작이자 증오를 선동하는 행위로 폭로되었다. 최근 몇 년 동안 중공의 파룬궁에 대한 음해와 유언비어는 주로 관영 매체, 소셜 미디어, 날조 사건, 그리고 초국가적 정보전을 통해 이루어지며, 목적은 파룬궁을 먹칠하고, 파룬궁에 대한 공포와 오해를 조성해, 파룬궁 박해에 대한 국제 사회의 관심을 약화시키려는 것이다.
스그로는 “캐나다 정부는 중공의 정보전에 맞서기 위해 모든 자원을 사용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동시에 일반 국민들에게도 중공의 허위 정보에 현혹되지 않고 깨어 있을 것을 촉구했다. 그녀는 “우리는 국민들을 교육해야 합니다. 그들에게 직접 참여하지 않는 한, (중공의) 모든 것을 쉽게 믿지 말라고 이해시켜야 합니다. 왜냐하면 (중공의 정보전)은 방대하고 끊임없이 지속되는 전 세계적인 공세이기 때문인데, 앞으로 전진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이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또 “나는 이런 상황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지만, 그 본질을 명확히 보고 있습니다. 내게 이런 (정보전)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나는 우리가 (중공이) 퍼뜨리는 거짓을 저지할 충분한 힘과 용기를 가져야 하며, 늘 우리의 입장을 굳건히 지켜야 한다고 믿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목소리를 낼 수 없는 이들을 위해 목소리를 내다”
2025년, 65명의 연방 의원들이 캐나다 내에서의 위협과 증오 선전을 포함한 중공의 초국가적 탄압을 규탄하는 공동 서명에 참여했다. 그들은 특히 션윈(神韻) 공연이 폭탄 및 총격 위협을 받은 것을 언급하며, 이를 중공의 전 세계적인 탄압의 일부로 보았다. 캐나다뿐만 아니라 유럽, 미국, 호주, 대만 등지의 정계 인사들도 기념 활동에서 공동 서명하거나 성명을 발표하며 박해 중단을 촉구했다. 2025년 전 세계적으로 400명이 넘는 정계 인사가 목소리를 높이는 데 참여했다.
스그로 역시 캐나다 의원들의 공동 성명에 서명했다. “나는 이러한 공동 성명이 지극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우리가 파룬궁 박해에 맞서 당당히 나서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게 하기 때문입니다.” 그녀는 “박해는 불공평한 것으로, 사람들이 반드시 나서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없는 그런 사람들을 위해 목소리를 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수십 년 동안 파룬궁은 줄곧 중공의 거짓 정보에 맞서왔다고 평가했다. 그녀는 “민중들이 반드시 확고해야 하며, 파룬궁과 다른 이의 단체들에 대한 중공의 비방을 믿지 말아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이미 여든이 넘은 스그로는 오랫동안 파룬궁의 박해 반대 활동을 지지해 온 캐나다 국회의원이다. 그녀는 자신이 살아 생전에 “모든 박해가 끝나는 것을” 보고 싶다고 말했으며, “우리는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에포크타임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9816